[뉴스핌=채애리기자] 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국내 밥솥 누적판매량 2000만대를 돌파했다.
29일 쿠쿠는 지난 98년 독립브랜드런칭 후 11월 26일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를 집계한 결과, 국내 내수 판매량 기준 2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쿠쿠’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1년 3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 해 이후 줄곧 유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업계점유율 70%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밥솥판매 호조에 대해, 최근 디자인, 기능 등 밥솥에 대한 소비자 니즈의 빠른 변화로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싱글족 등 가족형태 세분화로 밥솥 구매 대상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쿠쿠는 이에 발빠른 대응으로 고객 니즈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로 판매량이 계속 증가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9월 출시돼 일명 원빈밥솥이라 불리며 주목을 끈 8인용 IH밥솥 ‘로즈시리즈’의 판매 증가와 올초 출시한 국내 최초 3인용 IH압력밥솥 ‘쿠쿠미니’, 6인용 IH압력밥솥 ‘쿠쿠 브이라인’ 등 소용량 밥솥의 인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쿠쿠홈시스 구본학 대표는 “쿠쿠는 많은 고객께서 믿어주시고 애용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기능,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며, 밥솥 이외에도 정수기, 가습기, 전기히터 등 다양한 품목을 강화 하고 고객 니즈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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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