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24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전국 시·도별 우수무역업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현진어패럴, 일본전산리드코리아 등 중견 기업과 무역협회 상사협의회 회원사 등 전국에 소재한 우량 무역업체 300여사가 참여해 약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역협회 취업사이트 또는 채용박람회 사이트 에 접속하여 기업은 참가 신청을,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을 하면 된다. 또 취업 희망자를 위해 전문 진로·상담 컨설팅업체인 아이앤제이커리어컨설팅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역협회는 채용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맞는 구직자를 찾아 연결시켜주는 매치메이킹을 통해 박람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박진달 e-Biz지원본부장은 “청년구직자들이 지방에 소재한 기업들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 유망한 지방소재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작년 10월 온라인 취업사이트 개설을 시작으로 취업알선 사업을 전개하여 올 들어 1977개 무역업체에 4965명의 취업을 알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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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