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애플의 아이패드를 이달 30일 출시한다.
KT(회장 이석채)는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 전 모델(WiFi only 16/32/64GB, WiFi+3G 16/32/64GB)을 11월 30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아이패드 3G + WiFi 모델을 2년 약정 요금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는 멀티터치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웹 브라우징, 이메일 전송 및 확인, 사진 공유, HD급 동영상 감상, 음악 듣기, 게임, 전자책 읽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3G+WiFi 모델은 13.4mm 두께에 730g의 무게로 WiFi를 통한 웹 서핑, 비디오/음악 감상 시 10시간 이상(3G일 경우 9시간 이상)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패드 사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http://www.phonestore.co.kr) 또는 지정된 KT의 공식 쿡쇼매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아이패드에 대한 구매 가격은 다음의 웹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phonestore.show.co.kr/handler/Pan-Neo1)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가 도입됨으로써 본격적인 데이터폭발 시대가 열렸다" 며, "KT는 세계 최고수준의 3W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데이터 서비스의 진정한 즐거움과 가치를 고객들께서 체험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원더랜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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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