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기자] 최근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중앙청산소(CCP; Central Counterparty) 등 장외파생상품 인프라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금융투자협회와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공청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서울대 정순섭 교수와 서울시립대 엄경식 교수가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한다.
이후 금융당국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날 참석하는 패널들은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김창선 골드만삭스은행 상무, 권재열 경희대학교 교수,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부기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장, 정완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과장, 홍정훈 국민대학교 교수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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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