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20일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공식 타이어 공급하는 브리지스톤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F1레이스 최연소 챔피언 루이스해밀턴의 사인회를 개최했다.
영국 출신의 루이스 해밀턴(Lewis Carl Davidson Hamilton)은 1985년생으로 2008년에 F1대회 우승을 차지, 역대 최연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로서 영국의 국민적 영웅이 됨과 동시에 영국국왕으로부터 경(MBE) 칭호까지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도 루이스 해밀턴을 보기 위해 추첨을 통해 참가한 70여명의 참가자와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브리지스톤은 공식타이어 업체로 14년째 F1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점을 홍보하고, F1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의 F1 공식 스폰서는 올해가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피렐리에서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