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지난달 중국의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6.9% 늘어난 155만6700대로 집계됐다고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이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같은 기간 승용차는 121만1400대로 늘며, 연간 19.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연초 대비 9월까지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확대된 1313만8400대로 확인됐다.
개별 업체별로는 지리자동차가 전년 대비 0.6% 증가한 3만2259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는 10만3129대로 늘며 21.3%의 연간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