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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8일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엄현성 해군 제2함대 사령관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
전경련측은 "이번 방문은 천안함 사태로 뼈아픈 교훈을 남긴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46명의 동료를 잃은 2함대 해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병철 부회장은 “천안함 사태 이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서해지역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의 존립에 가장 중요한 안보와 경제를 튼튼히 하는데 서로가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