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의 음료제조업체인 펩시콜라가 기능성 음료 시장에서의 역량과 견고한 유통망으로 향후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미국의 금융전문지 배런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펩시는 뉴욕시장에서 52주래 최고치인 68.11달러를 경신한 후 하루만에 2.95% 급락한 66.10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펩시는 3/4분기 매출액은 155억1000만달러, 순이익은 19억2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펩시는 기능성 음료 시장에서의 강한 경쟁력과 보틀링 업체를 성공적으로 인수함으로 유통망 확대에 앞장서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말 배런스는 펩시의 주식을 추천한 바 있다.
펩시가 38년 연속 배당금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주가가 저평가됐기 때문에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