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네트웍스가 중국 사업 확대에 나섰다.
28일 SK네트웍스 등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국내 기업중에서는 유일하게 금호산업이 매각에 나선 중국 렌터카 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금호산업이 중국에서 보유한 렌터카 법인은 총 네 개로 북경과 청도, 심영, 광주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이 북경으로 총 438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등 총 1000대(상반기 기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렌터카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는 적지만 SK네트웍스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그 시너지는 적지 않다는 평가다. SK네트웍스가 중국에서 벌이는 스피드메이트 사업과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는 물론 중고차, 자동차 용품, 렌터카, 수입차 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라이프 종합 서비스 브랜드다. 중국에서만 약 7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중국 법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최종 인수결정이 이뤄진 뒤에나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8일 SK네트웍스 등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국내 기업중에서는 유일하게 금호산업이 매각에 나선 중국 렌터카 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금호산업이 중국에서 보유한 렌터카 법인은 총 네 개로 북경과 청도, 심영, 광주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이 북경으로 총 438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등 총 1000대(상반기 기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렌터카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는 적지만 SK네트웍스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그 시너지는 적지 않다는 평가다. SK네트웍스가 중국에서 벌이는 스피드메이트 사업과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는 물론 중고차, 자동차 용품, 렌터카, 수입차 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라이프 종합 서비스 브랜드다. 중국에서만 약 7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중국 법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최종 인수결정이 이뤄진 뒤에나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