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LG화학에 대해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 전기차용 중대형전지 공급이 추진되는 등 성장모멘텀을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보다 10.6% 상향 조정한 점과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중대형 전지 공급계약 건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 등이 목표가 상향조정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먼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의 해외 신규 공급처가 연이어 추가되고 있는 점을 견조한 성장모멘텀의 주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LG화학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중대형전지 계약 이외 기존 7건 등 총 8건을 확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건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미쓰비시와의 계약추진이 의미 있는 이유로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를 자체 개발하려는 인하우스 전략을 가졌음에도 LG화학과 계약 추진을 함으로써 중대형전지의 기술력을 입증한 점을 꼽았다.
또 그는 지난 8월 프랑스 푸조(시트로앵)와 2012년 전기차 출시 계약을 하는 등 중대형전지 공급처가 아시아와 북미 위주에서 유럽지역으로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보다 10.6% 상향 조정한 점과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중대형 전지 공급계약 건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 등이 목표가 상향조정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먼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의 해외 신규 공급처가 연이어 추가되고 있는 점을 견조한 성장모멘텀의 주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LG화학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중대형전지 계약 이외 기존 7건 등 총 8건을 확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건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미쓰비시와의 계약추진이 의미 있는 이유로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를 자체 개발하려는 인하우스 전략을 가졌음에도 LG화학과 계약 추진을 함으로써 중대형전지의 기술력을 입증한 점을 꼽았다.
또 그는 지난 8월 프랑스 푸조(시트로앵)와 2012년 전기차 출시 계약을 하는 등 중대형전지 공급처가 아시아와 북미 위주에서 유럽지역으로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