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다원시스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의 총괄기구인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과제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10시 10분 다원시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250원(10.55%)오른 1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19일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2개의 과제를 수주했으며, 이번 과제 중 'ITER 전원공급장치 조달약정 체결용 기술사양서 작성' 과제에 다원시스가 참여해 ITER한국사업단과 오는 11월까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원공급장치는 ITER의 48개 초전도 코일에 안정적인 직류전류를 공급해 핵융합 플라즈마를 적절히 제어해 주는 교류-직류 전력변환장치를 말한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 수행에 참여는 사양서 제작을 통해 기술표준을 정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도 이번 기술사양서 작성을 통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회사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10시 10분 다원시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250원(10.55%)오른 1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19일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2개의 과제를 수주했으며, 이번 과제 중 'ITER 전원공급장치 조달약정 체결용 기술사양서 작성' 과제에 다원시스가 참여해 ITER한국사업단과 오는 11월까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원공급장치는 ITER의 48개 초전도 코일에 안정적인 직류전류를 공급해 핵융합 플라즈마를 적절히 제어해 주는 교류-직류 전력변환장치를 말한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 수행에 참여는 사양서 제작을 통해 기술표준을 정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도 이번 기술사양서 작성을 통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회사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