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중국 소비주들의 2차 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임금상승 지속, 도시화에 따른 중산층 확대 등 소비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특히 정부의 빈부격차 축소 정책과 함께 저소득 근로자의 최저 임금 상승 추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식품, 의류, 화장품 등의 중국 소비재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국내 관련 기업 또는 국내 상장 중국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오리온, 웅진코웨이, 베이직하우스, CJ오쇼핑,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식품포장 6종목을 중국 소비관련 수혜주로 추천했다.
오리온은 임금상승 및 구매력 상승으로 기호식품인 건과류 소비 확대에 수혜를 기대했고 웅진코웨이는 중국 내수시장 확대로 중국 화장품사업 향후 3년간 연평균 3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전역에 확보된 유통망을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런칭할 것이라며 국내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CJ오쇼핑은 동방CJ 24시간 전용방송과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 급증 수혜로 본격 이익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도 추천 종목에 포함했다.
차이나그래이트는 중국 2~3급 도시 소비시장 성장 수혜와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중국식품포장 역시 전방산업인 음식료산업 성장과 M&A를 통한 음식료용 캔시장 선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http://img.newspim.com/2010/09/1284688445.jpg)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민간지출과 투자가 경제성장을 견인 중"이라며 "위안화의 점진적인 절상 허용으로 내수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근로자 임금을 현재의 두배로 올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시장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GDP대비 민간지출 비중은 35%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 높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내수확대 정책, 전반적인 임금상승 및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소비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임금상승 지속, 도시화에 따른 중산층 확대 등 소비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특히 정부의 빈부격차 축소 정책과 함께 저소득 근로자의 최저 임금 상승 추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식품, 의류, 화장품 등의 중국 소비재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국내 관련 기업 또는 국내 상장 중국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오리온, 웅진코웨이, 베이직하우스, CJ오쇼핑,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식품포장 6종목을 중국 소비관련 수혜주로 추천했다.
오리온은 임금상승 및 구매력 상승으로 기호식품인 건과류 소비 확대에 수혜를 기대했고 웅진코웨이는 중국 내수시장 확대로 중국 화장품사업 향후 3년간 연평균 3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전역에 확보된 유통망을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런칭할 것이라며 국내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CJ오쇼핑은 동방CJ 24시간 전용방송과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 급증 수혜로 본격 이익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도 추천 종목에 포함했다.
차이나그래이트는 중국 2~3급 도시 소비시장 성장 수혜와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중국식품포장 역시 전방산업인 음식료산업 성장과 M&A를 통한 음식료용 캔시장 선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http://img.newspim.com/2010/09/1284688445.jpg)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민간지출과 투자가 경제성장을 견인 중"이라며 "위안화의 점진적인 절상 허용으로 내수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근로자 임금을 현재의 두배로 올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시장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GDP대비 민간지출 비중은 35%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 높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내수확대 정책, 전반적인 임금상승 및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소비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