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미래에셋은 9월 월간 주식시장 전망 자료를 내놨다. 자동차에 있어서는 "계절적 비수기의 끝이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래에셋 류승선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들어 어려운 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난 8월에는 화학을 필두로 한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의 주가가 단기간 내 급등하다 보니 9월 이후 시장 대응이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이번 달 역시 시장 방향성이 상승 또는 하락 일방향으로 쏠리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있어서는 중국 정부의 2차 자동차 보조금 명단에 현대차의 주력 모델들인 위에둥과 엘란트라가 포함되면서 현대차 중국판매 회복 시작을 예상했다.
쏘나타의 미국 재고 부족 완화, 스포티지R과 K5의 미국 및 유럽 출시로 현대기아차그룹의 해외 시장 판매 상승 지속을 전망했다.
9월 주요 이벤트로는 중국이 '2차 에너지 절감형 자동차 보조금 명단'을 공개하면서 현대차의 추가적인 수혜를 예상했다. 베이징현대의 주력 모델들인 위에둥과 엘란트라가 2차 명단에 포함돼 3천위안(약55만원)의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아 판매 회복을 예상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기아차가 조지아 공장에서 싼타페와 쏘렌토R을 혼류생산하면서 현대차 알라바마 공장에서 쏘나타의 생산량이 증가해 4분기 이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차,모비스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GM대우 알페온이 국내 출시한 사안에 대해선, 국내 준대형 자동차들간에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효과예상은 중립에 머물렀다.
쌍용차 코란도C는 액티언 이후 5년만에 출시되는 쌍용차의 SUV 신모델로 현대기아의 투싼 스포티지R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자동차업체인 마힌드라모터스는 쌍용차에 입찰이행보증금을 지급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쌍용차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효과는 중립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 류승선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들어 어려운 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난 8월에는 화학을 필두로 한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의 주가가 단기간 내 급등하다 보니 9월 이후 시장 대응이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이번 달 역시 시장 방향성이 상승 또는 하락 일방향으로 쏠리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있어서는 중국 정부의 2차 자동차 보조금 명단에 현대차의 주력 모델들인 위에둥과 엘란트라가 포함되면서 현대차 중국판매 회복 시작을 예상했다.
쏘나타의 미국 재고 부족 완화, 스포티지R과 K5의 미국 및 유럽 출시로 현대기아차그룹의 해외 시장 판매 상승 지속을 전망했다.
9월 주요 이벤트로는 중국이 '2차 에너지 절감형 자동차 보조금 명단'을 공개하면서 현대차의 추가적인 수혜를 예상했다. 베이징현대의 주력 모델들인 위에둥과 엘란트라가 2차 명단에 포함돼 3천위안(약55만원)의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아 판매 회복을 예상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기아차가 조지아 공장에서 싼타페와 쏘렌토R을 혼류생산하면서 현대차 알라바마 공장에서 쏘나타의 생산량이 증가해 4분기 이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차,모비스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GM대우 알페온이 국내 출시한 사안에 대해선, 국내 준대형 자동차들간에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효과예상은 중립에 머물렀다.
쌍용차 코란도C는 액티언 이후 5년만에 출시되는 쌍용차의 SUV 신모델로 현대기아의 투싼 스포티지R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자동차업체인 마힌드라모터스는 쌍용차에 입찰이행보증금을 지급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쌍용차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효과는 중립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