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한국모바일인넷(KMI) 허가시 사업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방통위는 한국모바일인터넷이 지난 6월 11일 와이브로(Wibro)사업 허가를 신청한 바 있으며 지난 6일 방통위에 최대주주를 포함한 주요 주주 구성에 중대한 변화가 생겨 보정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허가신청시 자본금 규모보다 500억원 증가한 460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최다주주 삼영홀딩스 등 5개 주주가 탈퇴했으며 18개 신규주주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기술적·재정적 능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가의 자산인 주파수를 할당받아 기간통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가 필요하고 안정적인 사업수행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허가 심사과정에서 KMI에 주요 주주로 참여하기로 예정된 기업들이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 등에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능력과 사업수행 의지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해 허가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방통위는 한국모바일인터넷이 지난 6월 11일 와이브로(Wibro)사업 허가를 신청한 바 있으며 지난 6일 방통위에 최대주주를 포함한 주요 주주 구성에 중대한 변화가 생겨 보정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허가신청시 자본금 규모보다 500억원 증가한 460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최다주주 삼영홀딩스 등 5개 주주가 탈퇴했으며 18개 신규주주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기술적·재정적 능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가의 자산인 주파수를 할당받아 기간통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가 필요하고 안정적인 사업수행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허가 심사과정에서 KMI에 주요 주주로 참여하기로 예정된 기업들이 대규모 통신설비 투자 등에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능력과 사업수행 의지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해 허가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