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애리조나·알래스카에서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치뤄지며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플로리다에서 열린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켄드릭 미크 하원의원이 부동산 투자로 억만장자가 된 제프 그린 후보를 제치며 주지사 찰리 크리스트,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전 주 하원의장과 3파전을 펼치게 됐다.
현지언론은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경선에 미크 의원이 57%의 득표율을 기록해 32%의 득표율을 기록한 제프 그린 후보를 가볍게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미크 의원은 당선 연설에서 "경선 승리를 통해 내가 진정한 민주당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실업률이 높은 플로리다 내 상황을 의식한 듯 "플로리다 노동 현장에 2교대를 다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주지사 후보 경선에는 건강보험업계의 거물로 알려진 릭 스코트 후보가 빌 맥컬럼 검찰총장을 앞질렀다. 스코트는 맥컬럼을 4% 앞선 47%의 득표율을 얻 었다.
애리조나 주의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존 매케인이 승리했다.
매케인 전 대통령 후보이자 상원의원이 57%의 득표율을 기록해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출신의 J.D 헤이워스를 누르고 5선을 달성했다.
존 매케인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예비후보인 로드 니 클래스먼 전 투산 부시장을 19% 차이로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열릴 알래스카 예비경선에서는 사라 페일린 전 주지사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조 밀러와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이 도전하고 있으나 여론조사에서는 머코스키 의원이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1월 예비경선에서 46%가공화당을 지지하며 45%가 민주당을 지지할 것으로 예측 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플로리다에서 열린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켄드릭 미크 하원의원이 부동산 투자로 억만장자가 된 제프 그린 후보를 제치며 주지사 찰리 크리스트,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전 주 하원의장과 3파전을 펼치게 됐다.
현지언론은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경선에 미크 의원이 57%의 득표율을 기록해 32%의 득표율을 기록한 제프 그린 후보를 가볍게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미크 의원은 당선 연설에서 "경선 승리를 통해 내가 진정한 민주당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실업률이 높은 플로리다 내 상황을 의식한 듯 "플로리다 노동 현장에 2교대를 다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주지사 후보 경선에는 건강보험업계의 거물로 알려진 릭 스코트 후보가 빌 맥컬럼 검찰총장을 앞질렀다. 스코트는 맥컬럼을 4% 앞선 47%의 득표율을 얻 었다.
애리조나 주의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존 매케인이 승리했다.
매케인 전 대통령 후보이자 상원의원이 57%의 득표율을 기록해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출신의 J.D 헤이워스를 누르고 5선을 달성했다.
존 매케인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예비후보인 로드 니 클래스먼 전 투산 부시장을 19% 차이로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열릴 알래스카 예비경선에서는 사라 페일린 전 주지사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조 밀러와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이 도전하고 있으나 여론조사에서는 머코스키 의원이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1월 예비경선에서 46%가공화당을 지지하며 45%가 민주당을 지지할 것으로 예측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