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2분기 전자상거래 총거래액은 205조 167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7일 '2010년 2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을 통해 "2010년 2/4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약205조원으로 전년동기비 20.4%, 전분기비 1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182조 9000억원으로 24.7%,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가 3조 8040억원으로 34.6% 증가한 반면,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는 16조 4480억원으로 13.4% 감소했다.
비중이 큰 B2B 산업별 거래액의 경우 제조업(37.8%)과 도ㆍ소매업(22.0%) 등이 증가하고 운수업(-62.3%)과 전기·가스·수도업(-36.5%)에서 감소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거래패턴 변화가 진행되고 수출호조 등 경기회복의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통계청의 강종환 서비스업 동향과장은 “거래패턴의 변화와 함께 수출호조 등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기업간(B2B)거래가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기업ㆍ정부간(B2G)거래가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의 조기집행 예산규모가 워낙 컸던 데 따른 효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23.5%,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5조 9810억원을 기록했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35.9%), 화장품(32.7%), 생활·자동차용품(31.1%), 등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꽃(-2.9%)은 소폭 감소했다.
사이버 쇼핑 거래액도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로 전년의 8.2%에 이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통계청은 27일 '2010년 2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을 통해 "2010년 2/4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약205조원으로 전년동기비 20.4%, 전분기비 1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182조 9000억원으로 24.7%,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가 3조 8040억원으로 34.6% 증가한 반면,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는 16조 4480억원으로 13.4% 감소했다.
비중이 큰 B2B 산업별 거래액의 경우 제조업(37.8%)과 도ㆍ소매업(22.0%) 등이 증가하고 운수업(-62.3%)과 전기·가스·수도업(-36.5%)에서 감소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거래패턴 변화가 진행되고 수출호조 등 경기회복의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통계청의 강종환 서비스업 동향과장은 “거래패턴의 변화와 함께 수출호조 등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기업간(B2B)거래가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기업ㆍ정부간(B2G)거래가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의 조기집행 예산규모가 워낙 컸던 데 따른 효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23.5%,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5조 9810억원을 기록했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35.9%), 화장품(32.7%), 생활·자동차용품(31.1%), 등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꽃(-2.9%)은 소폭 감소했다.
사이버 쇼핑 거래액도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로 전년의 8.2%에 이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