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싱가폴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국민의 단합된 노력으로 올 상반기에 18%의 경이적인 성장률을 달성한 것은 싱가폴 아이콘인 멀라이언의 용기와 신비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 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이 2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싱가폴 독립 4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출발한 금융위기로 싱가폴도 급격한 경기하락을 경험했다"며 싱가폴의 위기극복에 대해 이같은 찬사를 보냈다.
양국은 조만간 발효예정인 한-싱가폴 조세조약 개정과 양국간의 관세청 검사결과를 상호인정하는 AEO협정 체결 등 무역과 투자에서 전방위적인 우호협력관계 구축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싱가폴 정부는 제조업과 서비스부문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을 종전보다 높은 13~15%로 최근 상향조정했다.
이에 윤증현장관은 "서비스산업의 선진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국은 2000년대부터 싱가폴 정부가 추진해 온 금융, 의료, 교육분야 등에서 개혁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20 Summit회의와 금융안전망 구축 등 Korea Initiative를 지지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향후 싱가폴에 설립키로 한 아시안 역내감시기구(AMRO)의 조기정착에서 싱가폴의 역할도 기대했다.
윤장관은 "싱가폴 위기극복은 멀라이언의 용기와 신비"라며 싱가폴 독립 45주년을 축하했다.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이 2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싱가폴 독립 4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출발한 금융위기로 싱가폴도 급격한 경기하락을 경험했다"며 싱가폴의 위기극복에 대해 이같은 찬사를 보냈다.
양국은 조만간 발효예정인 한-싱가폴 조세조약 개정과 양국간의 관세청 검사결과를 상호인정하는 AEO협정 체결 등 무역과 투자에서 전방위적인 우호협력관계 구축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싱가폴 정부는 제조업과 서비스부문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을 종전보다 높은 13~15%로 최근 상향조정했다.
이에 윤증현장관은 "서비스산업의 선진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국은 2000년대부터 싱가폴 정부가 추진해 온 금융, 의료, 교육분야 등에서 개혁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20 Summit회의와 금융안전망 구축 등 Korea Initiative를 지지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향후 싱가폴에 설립키로 한 아시안 역내감시기구(AMRO)의 조기정착에서 싱가폴의 역할도 기대했다.
윤장관은 "싱가폴 위기극복은 멀라이언의 용기와 신비"라며 싱가폴 독립 45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