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한 기업전통..SUV시장에서 시너지 낼 것"
[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의 마힌드라그룹과 쌍용차가 23일 경영권 확보에 필요한 지분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마힌드라그룹은 앞으로 약 한달간의 정밀 실사를 거쳐 오는 11월쯤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인도의 대표적 유틸리티 차량 제조회사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M&M)는 71억 달러(미화) 규모의 다국적 기업이다.
유틸리티 차량, 트랙터, 정보기술(IT) 분야를 포함 금융, 여행, 사회인프라 개발, 무역/물류 등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힌드라 그룹의 부회장인 아난드 마힌드 부회장은 “쌍용차는 연구개발(R&D)과 혁신 분야에서 풍부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인도는 SU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쌍용차에게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것이며, 유사한 기업전통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파완 코엔카 자동차/농업 부문 사장은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신차 개발에 투자 하고 연구개발/기술 분야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며 이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힌드라는 레바(REVA)를 통해 대체 에너지 및 전기차량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 및 신규사업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의 마힌드라그룹과 쌍용차가 23일 경영권 확보에 필요한 지분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마힌드라그룹은 앞으로 약 한달간의 정밀 실사를 거쳐 오는 11월쯤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인도의 대표적 유틸리티 차량 제조회사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M&M)는 71억 달러(미화) 규모의 다국적 기업이다.
유틸리티 차량, 트랙터, 정보기술(IT) 분야를 포함 금융, 여행, 사회인프라 개발, 무역/물류 등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힌드라 그룹의 부회장인 아난드 마힌드 부회장은 “쌍용차는 연구개발(R&D)과 혁신 분야에서 풍부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인도는 SU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쌍용차에게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것이며, 유사한 기업전통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파완 코엔카 자동차/농업 부문 사장은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신차 개발에 투자 하고 연구개발/기술 분야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며 이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힌드라는 레바(REVA)를 통해 대체 에너지 및 전기차량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 및 신규사업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