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SK증권은 실리콘웍스에 대해 하반기 고객 다변화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5000원을 유지했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18일 “매출의 90% 이상이 LG디스플레이에 집중돼 있어 단일 고객이라는 단점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고객 다변화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리콘웍스는 국내외 주요 패널업체에 IT용 패널을 납품하기 위해 제품 인증 단계를 거치고 있고, 이르면 오는 4분기중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CD 패널 가격하락 및 가동률 조정으로 추가적인 부품 단가인하 가능성과 iPad에 삼성전자 PLS 패널 채용 시작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IPS 패널 채용률 감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iPad용 패널은 공급처 다변화에도 여전히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출하량 감소나 부품 단가인하는 제한적이라고 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하반기 실리콘웍스의 Apple 관련 매출액은 851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추정됐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18일 “매출의 90% 이상이 LG디스플레이에 집중돼 있어 단일 고객이라는 단점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고객 다변화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리콘웍스는 국내외 주요 패널업체에 IT용 패널을 납품하기 위해 제품 인증 단계를 거치고 있고, 이르면 오는 4분기중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CD 패널 가격하락 및 가동률 조정으로 추가적인 부품 단가인하 가능성과 iPad에 삼성전자 PLS 패널 채용 시작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IPS 패널 채용률 감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iPad용 패널은 공급처 다변화에도 여전히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출하량 감소나 부품 단가인하는 제한적이라고 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하반기 실리콘웍스의 Apple 관련 매출액은 851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