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펀드 미스터리쇼핑 결과 판매사들의 평균 점수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7일부터 7월 6일 기간 중 총 35개 펀드판매회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점수가 82.1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70.1점과 비교해 12점 상승한 수치며 지난해 하반기 때와 비교하면 14.7점 높아졌다.
금감원은 이 기간동안 총 35개사 600개 점포를 조사했다. 은행은 16개사, 270개 점포, 증권회사는 19개사, 330개 점포가 여기에 해당된다.
금감원은 펀드판매가 투자권유원칙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지는지를 2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결과 80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 판매사는 삼성증권, 하나은행 등 23개사로 나타났고 60점에서 79점 미만을 획득한 '보통' 판매사는 한화증권,대우증권 등 11개사, 60점 미만인 '미흡' 판매사는 한양증권 1개사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회사로 선정된 광주은행, KB금융 주력 자회사 국민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푸르덴셜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는 다음 미스터리쇼핑에서 제외됐다.
금감원은 미흡으로 평가된 한양증권은 판매업무 개선방안 마련 및 이행을 요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미흡 또는 보통으로 평가받았던 23개사 중 17개사가 올해 상반기에는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판매회사들이 그간 펀드 판매관행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것.
다만 올해 처음으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5개 중소형 판매사들은 평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개선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미스터리쇼핑 평가항목 및 실시방법에 대해 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으로 조정, 실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7일부터 7월 6일 기간 중 총 35개 펀드판매회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점수가 82.1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70.1점과 비교해 12점 상승한 수치며 지난해 하반기 때와 비교하면 14.7점 높아졌다.
금감원은 이 기간동안 총 35개사 600개 점포를 조사했다. 은행은 16개사, 270개 점포, 증권회사는 19개사, 330개 점포가 여기에 해당된다.
금감원은 펀드판매가 투자권유원칙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지는지를 2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결과 80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 판매사는 삼성증권, 하나은행 등 23개사로 나타났고 60점에서 79점 미만을 획득한 '보통' 판매사는 한화증권,대우증권 등 11개사, 60점 미만인 '미흡' 판매사는 한양증권 1개사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회사로 선정된 광주은행, KB금융 주력 자회사 국민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푸르덴셜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는 다음 미스터리쇼핑에서 제외됐다.
금감원은 미흡으로 평가된 한양증권은 판매업무 개선방안 마련 및 이행을 요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미흡 또는 보통으로 평가받았던 23개사 중 17개사가 올해 상반기에는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판매회사들이 그간 펀드 판매관행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것.
다만 올해 처음으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5개 중소형 판매사들은 평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개선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미스터리쇼핑 평가항목 및 실시방법에 대해 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으로 조정, 실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