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지난 분기 프랑스 경제는 재고증가와 가계소비 확대에 힘입어 성장률이 가속화됐다.
다만 수입 증가율이 수출을 크게 웃돌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프랑스 통계청 앙세(INSEE)에 따르면, 2분기 프랑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분기대비 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의 0.1%에서 높아진 수준이자 전문가 예상치 0.5%보다 양호한 결과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0.8%, 가계소비는 0.4% 그리고 정부지출은 0.3%로 각각 나타났다.
다만 수입 증가율은 4.2%를 기록했고 수출은 2.7%에 그치면서 순수출의 GDP 기여도는 마이너스 0.4%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 수입 비용이 증가한 데다 유로존 자동차 보조금의 종료로 자동차 수출이 줄어든 것이 무역 악화를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기존 0.1%에서 0.2%로 상향 수정됐다.
다만 수입 증가율이 수출을 크게 웃돌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프랑스 통계청 앙세(INSEE)에 따르면, 2분기 프랑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분기대비 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의 0.1%에서 높아진 수준이자 전문가 예상치 0.5%보다 양호한 결과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0.8%, 가계소비는 0.4% 그리고 정부지출은 0.3%로 각각 나타났다.
다만 수입 증가율은 4.2%를 기록했고 수출은 2.7%에 그치면서 순수출의 GDP 기여도는 마이너스 0.4%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 수입 비용이 증가한 데다 유로존 자동차 보조금의 종료로 자동차 수출이 줄어든 것이 무역 악화를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기존 0.1%에서 0.2%로 상향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