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48)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특임장관은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으로 정해졌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승진 기용됐다.
농림수산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진수희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이재훈 전 지경부 2차관이 내정됐으며 국무총리실장에는 임채민 전 지경부 1차관, 중앙노동위원장에는 정종수 전 노동부 차관이 내정됐다.
차관급인 국세청장에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 법제처장에는 정선태 ‘대일항쟁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한편, 김태호 내정자는 1962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농고와 서울대 농대를 졸업앴다. 김 내정자는 젊은 사고와 도덕성을 갖춘 경륜형·화합형 인사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임장관은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으로 정해졌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승진 기용됐다.
농림수산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진수희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이재훈 전 지경부 2차관이 내정됐으며 국무총리실장에는 임채민 전 지경부 1차관, 중앙노동위원장에는 정종수 전 노동부 차관이 내정됐다.
차관급인 국세청장에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 법제처장에는 정선태 ‘대일항쟁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한편, 김태호 내정자는 1962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농고와 서울대 농대를 졸업앴다. 김 내정자는 젊은 사고와 도덕성을 갖춘 경륜형·화합형 인사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