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수도권 아파드값 하락이 25주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주 하락폭에 비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이 -0.10%에서 -0.03%로 줄었으며 신도시 및 경기도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
비수기까지 겹쳐 매수세 찾기가 워낙 힘들다보니 연기된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 발표 후 매도하겠다는 매도자들이 늘면서 낙폭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매매가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3%로 지난주(-0.10%) 대비 낙폭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금천구(-0.15%), 성북구(-0.14%), 성동구(-0.12%), 노원구(-0.09%), 양천구(-0.05%), 영등포구(-0.05%), 용산구(-0.05%), 서대문구(-0.03%), 종로구(-0.03%), 강서구(-0.03%), 마포구(-0.02%), 강남구(-0.02%) 등이 하락했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가 하락했다. 특히 매수세 찾기가 힘든 대형 아파트 위주로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 등장하고 있으나 거래는 어렵다.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5단지) 138㎡(42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3억4000만~4억5000만원, 벽산타운1단지 142㎡(43평형)가 500만원 떨어진 3억4000만~4억1000만원 선이다.
성북구는 길음동, 돈암동 일대가 약세다. 미아뉴타운에 이어 길음뉴타운 입주까지 더해져 시장에 물량이 많은 상태다.
길음동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 132㎡S(40평형)가 1500만원 내린 6억6000만~8억원, 돈암동 한진 109㎡(33평형)가 1000만원 떨어진 3억5000만~4억3000만원이다.
성동구도 거래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매물이 장기간 적체되자 일부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춰 시세가 하향 조정됐다. 삼표레미콘부지 개발 등이 순조롭지 못하자 매수세는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
성수동1가 동아맨션 105㎡(32평형)가 4500만원 하향 조정된 6억9000만~7억2000만원, 성수파크빌 158㎡(48평형)가 4500만원 내린 7억5000만~8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0.04%, -0.05%며, 인천은 -0.0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파주교하신도시(-0.17%)가 가장 큰 폭 하락했고 이어 인천 서구(-0.14%), 김포한강신도시(-0.14%), 김포시(-0.12%), 인천 남구(-0.11%), 중동신도시(-0.11%), 시흥시(-0.10%), 용인시(-0.08%), 고양시(-0.07%), 부천시(-0.06%), 분당신도시(-0.06%) 등이 하락했다.
파주교하신도시는 입주여파로 인한 하락세가 가파르다. 시세보다 5000만원 이상 떨어진 급급매물조차 거래가 안돼 적체돼 있는 상태다.
교하읍 휴먼빌레이트팰리스 109㎡A(33평형)가 1000만원 내린 3억2000만~3억4000만원, 동문1차 112㎡(34평형)가 250만원 하락한 2억1500만~2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장기동 일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더욱 감소한데다 김포시 양촌면 일대 입주물량으로 매물만 쌓여가고 있다.
장기동 월드5차와 월드6차 161㎡(49평형)가 1000만원 내린 3억2000만~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는 당하동 일대가 하락했다. 일부 급한 매도자들이 기존 매물 중심으로 호가를 낮춰 시세에 반영됐다. 매수자들 관망세가 짙어 거래는 어려운 상황이다.
당하동 당하1차풍림아이원 109㎡(33평형)가 500만원 떨어진 2억4000만~2억7000만원, 당하3차풍림아이원109㎡A(33평형)가 1000만원 하향조정된 2억2000만~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주 하락폭에 비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이 -0.10%에서 -0.03%로 줄었으며 신도시 및 경기도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
비수기까지 겹쳐 매수세 찾기가 워낙 힘들다보니 연기된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 발표 후 매도하겠다는 매도자들이 늘면서 낙폭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매매가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3%로 지난주(-0.10%) 대비 낙폭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금천구(-0.15%), 성북구(-0.14%), 성동구(-0.12%), 노원구(-0.09%), 양천구(-0.05%), 영등포구(-0.05%), 용산구(-0.05%), 서대문구(-0.03%), 종로구(-0.03%), 강서구(-0.03%), 마포구(-0.02%), 강남구(-0.02%) 등이 하락했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가 하락했다. 특히 매수세 찾기가 힘든 대형 아파트 위주로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 등장하고 있으나 거래는 어렵다.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5단지) 138㎡(42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3억4000만~4억5000만원, 벽산타운1단지 142㎡(43평형)가 500만원 떨어진 3억4000만~4억1000만원 선이다.
성북구는 길음동, 돈암동 일대가 약세다. 미아뉴타운에 이어 길음뉴타운 입주까지 더해져 시장에 물량이 많은 상태다.
길음동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 132㎡S(40평형)가 1500만원 내린 6억6000만~8억원, 돈암동 한진 109㎡(33평형)가 1000만원 떨어진 3억5000만~4억3000만원이다.
성동구도 거래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매물이 장기간 적체되자 일부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춰 시세가 하향 조정됐다. 삼표레미콘부지 개발 등이 순조롭지 못하자 매수세는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
성수동1가 동아맨션 105㎡(32평형)가 4500만원 하향 조정된 6억9000만~7억2000만원, 성수파크빌 158㎡(48평형)가 4500만원 내린 7억5000만~8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0.04%, -0.05%며, 인천은 -0.0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파주교하신도시(-0.17%)가 가장 큰 폭 하락했고 이어 인천 서구(-0.14%), 김포한강신도시(-0.14%), 김포시(-0.12%), 인천 남구(-0.11%), 중동신도시(-0.11%), 시흥시(-0.10%), 용인시(-0.08%), 고양시(-0.07%), 부천시(-0.06%), 분당신도시(-0.06%) 등이 하락했다.
파주교하신도시는 입주여파로 인한 하락세가 가파르다. 시세보다 5000만원 이상 떨어진 급급매물조차 거래가 안돼 적체돼 있는 상태다.
교하읍 휴먼빌레이트팰리스 109㎡A(33평형)가 1000만원 내린 3억2000만~3억4000만원, 동문1차 112㎡(34평형)가 250만원 하락한 2억1500만~2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장기동 일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더욱 감소한데다 김포시 양촌면 일대 입주물량으로 매물만 쌓여가고 있다.
장기동 월드5차와 월드6차 161㎡(49평형)가 1000만원 내린 3억2000만~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는 당하동 일대가 하락했다. 일부 급한 매도자들이 기존 매물 중심으로 호가를 낮춰 시세에 반영됐다. 매수자들 관망세가 짙어 거래는 어려운 상황이다.
당하동 당하1차풍림아이원 109㎡(33평형)가 500만원 떨어진 2억4000만~2억7000만원, 당하3차풍림아이원109㎡A(33평형)가 1000만원 하향조정된 2억2000만~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