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2분기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5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2분기에 51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도 150억우너 내외로 지난 200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Preview: 영업이익 150억원 내외, 시장 예상치 상회 전망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매출액은 5,100억원 선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150억원 내외로 200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것이 확실해 보이며, 또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양호한 실적 호전의 원인은 그간 꾸준히 진행된 초고속인터넷 등에서의 가입자 증가, 기업사업부문의 성장, 마케팅비용의 통제(Control) 등으로 판단됨
- 실적 턴어라운드 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
보다 고무적인 사항은 향후 동사의 실적 호전 추이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는 것. 그 이유는 SKT의 재판매(Resale)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SKT와의 B2B/B2G 사업 성과 또한 구체적으로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이에 따라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됨. 다만 현재 논의 중인 인력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 있어
합병 이슈에 대하여, 당사는 동사의 빠른 펀더멘털 개선과 함께 빠르면 연말 혹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SKT-SK브로드밴드 합병이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그 이유는 SK브로드밴드가 빠른 속도로 좋아지면 SKT는 양 사의 합병을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기 때문
이와 관련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KTF 합병을 통하여 KT가 유무선 컨버젼스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려워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5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2분기에 51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도 150억우너 내외로 지난 200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Preview: 영업이익 150억원 내외, 시장 예상치 상회 전망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매출액은 5,100억원 선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150억원 내외로 200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것이 확실해 보이며, 또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양호한 실적 호전의 원인은 그간 꾸준히 진행된 초고속인터넷 등에서의 가입자 증가, 기업사업부문의 성장, 마케팅비용의 통제(Control) 등으로 판단됨
- 실적 턴어라운드 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
보다 고무적인 사항은 향후 동사의 실적 호전 추이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는 것. 그 이유는 SKT의 재판매(Resale)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SKT와의 B2B/B2G 사업 성과 또한 구체적으로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이에 따라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됨. 다만 현재 논의 중인 인력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 있어
합병 이슈에 대하여, 당사는 동사의 빠른 펀더멘털 개선과 함께 빠르면 연말 혹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SKT-SK브로드밴드 합병이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그 이유는 SK브로드밴드가 빠른 속도로 좋아지면 SKT는 양 사의 합병을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기 때문
이와 관련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KTF 합병을 통하여 KT가 유무선 컨버젼스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