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인터넷 도메인 관리업체인 베리사인이 월가의 기대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을 발표한 영향으로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캐나다의 금광 개발 업체인 킨로스골드는 레드백마이닝의 잔여지분을 계속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4% 가깝게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베리사인은 2/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520만 달러, 주당 19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3490만 달러(주당 19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전년동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실적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24센트로 월가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687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하며 월가의 예상치 1억 6650만 달러를 웃돌았다.
베리사인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2.18% 오른 28.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킨로스골드의 주가는 15.70달러로 3.9% 하락하고 있다.
이날 킨로스골드는 남아있는 레드백마이닝의 지분을 계속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킨로스골드와 레드백마이닝의 이사회는 71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의 금광 개발 업체인 킨로스골드는 레드백마이닝의 잔여지분을 계속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4% 가깝게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베리사인은 2/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520만 달러, 주당 19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3490만 달러(주당 19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전년동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실적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24센트로 월가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687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하며 월가의 예상치 1억 6650만 달러를 웃돌았다.
베리사인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2.18% 오른 28.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킨로스골드의 주가는 15.70달러로 3.9% 하락하고 있다.
이날 킨로스골드는 남아있는 레드백마이닝의 지분을 계속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킨로스골드와 레드백마이닝의 이사회는 71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