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30일 제일모직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을 11.5% 상회한 1036억원을 달성했다”며 “케미칼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전분기대비 두 배 이상인 486억원의 영업이익 달성했고, 전자재료 부문의 수요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패션 부문의 비용 증가를 상쇄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에도 IT 제품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케미칼 부문은 IT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편광필름 부문은 7 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TV 용 제품으로 인한 매출 증가, 반도체 미세공정 가속화에 따른 고부가치 제품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4 분기 영업이익, 예상을 11.5% 상회한 1,036 억원 달성
예상보다 높은 영업이익은 1) 케미칼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전분기대비 두 배 이상인 486 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2) 전자재료 부문의 수요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3) 패션 부문의 비용 증가를 상쇄하였기 때문임. 영업외손익에서도 190 억원의 개발비 감액손실이 발생했으나, 중국길림석유화학으로 ABS 기술수출을 통한 182 억원의 기술수수료 수입으로 1,011 억원의 세전이익 달성.
- 3/4 분기도 1 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가능할 것
3/4 분기에도 IT 제품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1) 케미칼 부문은 IT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 2) 편광필름 부문은 7 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TV 용 제품으로 인한 매출 증가, 3) 반도체 미세공정 가속화에 따른 고부가치 제품 확대가 가능할 것.
-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사업 안정성 확대
반도체 ArF 급 포토레지스트, 태양광용 전극 페이스트, 32 인치 TV 용 편광필름의 출시 등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음. 이는 향후 IT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임. 또한 6 월부터 ArF 급 포토레지스트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전 세계 1.5 조원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구매 기준 1 천 5 백~2 천억원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기대됨.
- 목표주가 117,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장기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제일모직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 유효. 1) 전자재료 부문에서 반도체 공정소재, 디스플레이, LED 및 태양전지 관련소재의 신규제품 출시 지속, 2) 2012 년 글로벌 4~5 조원의 규모가 예상되는 멤브레인 시장으로 내년부터 본격 진출, 3) 케미칼 부문에서도 기존 IT, TV 및 가전용 제품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수지 제품도 강화함으로써 최소한의 공정 개선으로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그는 이어 “3분기에도 IT 제품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케미칼 부문은 IT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편광필름 부문은 7 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TV 용 제품으로 인한 매출 증가, 반도체 미세공정 가속화에 따른 고부가치 제품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4 분기 영업이익, 예상을 11.5% 상회한 1,036 억원 달성
예상보다 높은 영업이익은 1) 케미칼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전분기대비 두 배 이상인 486 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2) 전자재료 부문의 수요 증가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3) 패션 부문의 비용 증가를 상쇄하였기 때문임. 영업외손익에서도 190 억원의 개발비 감액손실이 발생했으나, 중국길림석유화학으로 ABS 기술수출을 통한 182 억원의 기술수수료 수입으로 1,011 억원의 세전이익 달성.
- 3/4 분기도 1 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가능할 것
3/4 분기에도 IT 제품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1) 케미칼 부문은 IT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 2) 편광필름 부문은 7 월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TV 용 제품으로 인한 매출 증가, 3) 반도체 미세공정 가속화에 따른 고부가치 제품 확대가 가능할 것.
-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사업 안정성 확대
반도체 ArF 급 포토레지스트, 태양광용 전극 페이스트, 32 인치 TV 용 편광필름의 출시 등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음. 이는 향후 IT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임. 또한 6 월부터 ArF 급 포토레지스트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전 세계 1.5 조원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구매 기준 1 천 5 백~2 천억원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기대됨.
- 목표주가 117,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장기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제일모직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 유효. 1) 전자재료 부문에서 반도체 공정소재, 디스플레이, LED 및 태양전지 관련소재의 신규제품 출시 지속, 2) 2012 년 글로벌 4~5 조원의 규모가 예상되는 멤브레인 시장으로 내년부터 본격 진출, 3) 케미칼 부문에서도 기존 IT, TV 및 가전용 제품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수지 제품도 강화함으로써 최소한의 공정 개선으로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