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28일 파키스탄 수도 부근에서 152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에어블루 소속의 '에어버스A 321기'로, 카라치에서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의 부근으로 향하던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는 사고 직전 짙은 안개와 폭우 속에서 비행하다가 착륙을 앞두고 관제탑과 통신이 두절된 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레만 말릭 내무부 장관은 현지 익스프레스24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대규모 구조대가 파견돼 사고 지역을 수색하고 있는 중이며 탑승객에 대한 신원파악도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다섯 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다섯 명의 부상자는 헬리콥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정확한 생존자 수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재해관리국의 대변인은 "사고의 충격이 너무 커서 생존자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사고는 악천후 또는 관련자 실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테러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에어블루 소속의 '에어버스A 321기'로, 카라치에서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의 부근으로 향하던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는 사고 직전 짙은 안개와 폭우 속에서 비행하다가 착륙을 앞두고 관제탑과 통신이 두절된 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레만 말릭 내무부 장관은 현지 익스프레스24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대규모 구조대가 파견돼 사고 지역을 수색하고 있는 중이며 탑승객에 대한 신원파악도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다섯 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다섯 명의 부상자는 헬리콥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정확한 생존자 수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재해관리국의 대변인은 "사고의 충격이 너무 커서 생존자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사고는 악천후 또는 관련자 실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테러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