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27일 인도 증시는 금리인상 악재를 극복하고 소폭 반등했다.
인도준비은행(RBI)이 예상보다 큰 금리인상을 단행한 여파로 일시 급락했으나, 이내 회복해 상승권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0.32% 상승한 1만 8077.61포인트를 기록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 역시 0.22% 오른 543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센섹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총 20개가 상승했고, 니프티지수의 50개 종목 가운데서는 32개가 올랐다.
전일 낙폭이 컸던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마루티 스즈키와 타타모터스가 1%, 3% 각각 급등했다. 마힌드라앤마힌드라 역시 3.2%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 밖에 부동산업체 DLF는 2%, HDFC뱅크도 0.5% 각각 상승해 지수에 도움이 됐다.
앞서 RBI는 RP금리를 25bp 상향 조정된 5.75%로 또 역RP금리는 4.50%까지 50bp 인상하기로 각각 결정했다. 이는 올해 들어 네 번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됐다.
인도준비은행(RBI)이 예상보다 큰 금리인상을 단행한 여파로 일시 급락했으나, 이내 회복해 상승권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0.32% 상승한 1만 8077.61포인트를 기록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 역시 0.22% 오른 543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센섹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총 20개가 상승했고, 니프티지수의 50개 종목 가운데서는 32개가 올랐다.
전일 낙폭이 컸던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마루티 스즈키와 타타모터스가 1%, 3% 각각 급등했다. 마힌드라앤마힌드라 역시 3.2%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 밖에 부동산업체 DLF는 2%, HDFC뱅크도 0.5% 각각 상승해 지수에 도움이 됐다.
앞서 RBI는 RP금리를 25bp 상향 조정된 5.75%로 또 역RP금리는 4.50%까지 50bp 인상하기로 각각 결정했다. 이는 올해 들어 네 번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