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SK에너지의 이차전지 사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사업가치가 A123와 유사한 7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은 올해말 세계 2위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현재 100MWh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대덕소재 1호 라인을 바탕으로, Mitsubishi Fuso, CT&T, 현대기아차로의 이차전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169MWh 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A123 와 비교할 때, SK 에너지의 생산능력은 60% 수준이나 향후 추가 증설을 기대할 수 있고, 분리막 등 핵심 소재 내재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은 올해 말 세계 2 위권 수준인 기준 연간 1억 3000만m2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2011 년에 연간 2000억원의 매출액, 600억원 이상의 EBITDA, 6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E&P 로부터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최근 양호한 정제 마진 흐름과 더불어 이차전지 등 신규사업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른 SK 에너지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7000원에서 16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차전지 사업가치가 A123와 유사한 7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은 올해말 세계 2위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현재 100MWh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대덕소재 1호 라인을 바탕으로, Mitsubishi Fuso, CT&T, 현대기아차로의 이차전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169MWh 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A123 와 비교할 때, SK 에너지의 생산능력은 60% 수준이나 향후 추가 증설을 기대할 수 있고, 분리막 등 핵심 소재 내재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은 올해 말 세계 2 위권 수준인 기준 연간 1억 3000만m2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2011 년에 연간 2000억원의 매출액, 600억원 이상의 EBITDA, 6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E&P 로부터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최근 양호한 정제 마진 흐름과 더불어 이차전지 등 신규사업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른 SK 에너지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7000원에서 16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