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코스닥지수가 2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 2위인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이 4~5%대 폭락하는 등 주도종목들이 힘없이 무너져내렸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01포인트, 2.42% 내린 484.72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률은 지난 5월25일 5.54% 폭락한 이후 약 2개월만에 최대다.
개장초 497.84까지 오르며 500선 회복을 모색하던 지수는 곧 하락 반전한 후 오후장 한때 하락폭을 2.77%까지 확대했다.
상승종목은 190개(상한가 17개)에 불과한 반면 하락종목은 4배인 747개에 달했다. 5종목 중 4종목이 하락한 셈이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비롯 반도체 관련주인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아토 에스엔유 테스 참엔지니어링 등이 일제히 3~5%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나투어를 위시한 여행주, 케이디씨 잘만테크 등 3D 관련주, 바이오주 등 테마관련주들도 추풍낙엽 신세였다.
다만 CJ오쇼핑이 2.88%, CJ인테넷이 4.13% 각각 상승했고, 지능형 로봇 관련주인 큐렉소도 4.8% 올랐다.
한편,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1억원, 60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6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투신과 보험이 각각 2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 2위인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이 4~5%대 폭락하는 등 주도종목들이 힘없이 무너져내렸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01포인트, 2.42% 내린 484.72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률은 지난 5월25일 5.54% 폭락한 이후 약 2개월만에 최대다.
개장초 497.84까지 오르며 500선 회복을 모색하던 지수는 곧 하락 반전한 후 오후장 한때 하락폭을 2.77%까지 확대했다.
상승종목은 190개(상한가 17개)에 불과한 반면 하락종목은 4배인 747개에 달했다. 5종목 중 4종목이 하락한 셈이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비롯 반도체 관련주인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아토 에스엔유 테스 참엔지니어링 등이 일제히 3~5%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나투어를 위시한 여행주, 케이디씨 잘만테크 등 3D 관련주, 바이오주 등 테마관련주들도 추풍낙엽 신세였다.
다만 CJ오쇼핑이 2.88%, CJ인테넷이 4.13% 각각 상승했고, 지능형 로봇 관련주인 큐렉소도 4.8% 올랐다.
한편,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1억원, 60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6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투신과 보험이 각각 2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