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풍력단조업체 유니슨이 오는 30일 중국 랴오닝성 푸신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중국 공장은 2MW급 연산 200기 규모로 3~4개월 후 완공될 예정이다.
22일 유니슨 관계자는 “참석자들 조율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변경될 가능성도 있지만 잠정적으로 오는 30일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지 변경건에 대해서는 “부지 면적이 계획했던 것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같은 단지안에서도 전기 시설들 주변 인프라가 더 잘 갖춰진 곳으로 부지를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슨는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와 5년간 2MW급 풍력발전기 1000기를 공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본계약이 계속 지연돼 왔다.
유니슨 관계자는 “양해각서 내용은 그대로 유효하다”며 “본 계약건은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1000기에 대한 금액규모는 발전기에서 전력공급량이 최상급으로 나왔을 경우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유니슨은 지난해 1288억원 매출과 2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과다한 금융비용으로 28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20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중국 공장은 2MW급 연산 200기 규모로 3~4개월 후 완공될 예정이다.
22일 유니슨 관계자는 “참석자들 조율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변경될 가능성도 있지만 잠정적으로 오는 30일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지 변경건에 대해서는 “부지 면적이 계획했던 것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같은 단지안에서도 전기 시설들 주변 인프라가 더 잘 갖춰진 곳으로 부지를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슨는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와 5년간 2MW급 풍력발전기 1000기를 공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본계약이 계속 지연돼 왔다.
유니슨 관계자는 “양해각서 내용은 그대로 유효하다”며 “본 계약건은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1000기에 대한 금액규모는 발전기에서 전력공급량이 최상급으로 나왔을 경우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유니슨은 지난해 1288억원 매출과 2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과다한 금융비용으로 28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20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