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명석)의 7월 16일(금) 국제 상품시장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nergy: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고 2분기 기업실적 발표기업들의 성적이 저조함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떠오르며 국제유가 역시 3일 연속 하락. WTI 8월 선물 유가 배럴 당 0.61달러 내린 76.01달러 기록. 하지만 주가 하락 대비 유가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는데 이는 북해지역 생산시설 유지보수로 인해 생산량이 급갑하며 공급 측면에서 유가하락 완충역할을 한 결과로 보임.
▶ Precious Metal: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가 1.2%하락하자 대안투자 수요 증가로 소폭 상승 마감함. 7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5.1로 전월(19.6)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여 달러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함. 하지만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5% 하락하며 낮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어, 금에 대한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 유입은 제한적인 상황임. 따라서 단기적으로 금 가격은 제한적인 움직임이 유지될 전망임.
▶ Industrial Metal: 전기동 가격은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함. LME 전기동 재고는 감소세를 지속하며 실수요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나, 하반기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 단기적으로 전기동 가격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한 일시적 상승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전반적 흐름은 하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림.
▶ Agriculture: 소맥은 가뭄으로 인한 공급감소 우려 지속으로 6.5% 상승 마감함. 농산물 펀드들 전일 소맥 선물시장에서 17000계약을 매수하여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러시아, 카자흐스탄 경작지역의 가뭄 지속으로 농산물 공급위축 가능성이 증가하자 소맥 가격은 7월 들어 28% 급등함.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존재하나 러시아, 카자흐스탄은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기적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질 전망임.
[동양종금증권 이석진 애널리스트]
▶ Energy: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고 2분기 기업실적 발표기업들의 성적이 저조함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떠오르며 국제유가 역시 3일 연속 하락. WTI 8월 선물 유가 배럴 당 0.61달러 내린 76.01달러 기록. 하지만 주가 하락 대비 유가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는데 이는 북해지역 생산시설 유지보수로 인해 생산량이 급갑하며 공급 측면에서 유가하락 완충역할을 한 결과로 보임.
▶ Precious Metal: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가 1.2%하락하자 대안투자 수요 증가로 소폭 상승 마감함. 7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5.1로 전월(19.6)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여 달러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함. 하지만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5% 하락하며 낮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어, 금에 대한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 유입은 제한적인 상황임. 따라서 단기적으로 금 가격은 제한적인 움직임이 유지될 전망임.
▶ Industrial Metal: 전기동 가격은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함. LME 전기동 재고는 감소세를 지속하며 실수요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나, 하반기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 단기적으로 전기동 가격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한 일시적 상승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전반적 흐름은 하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림.
▶ Agriculture: 소맥은 가뭄으로 인한 공급감소 우려 지속으로 6.5% 상승 마감함. 농산물 펀드들 전일 소맥 선물시장에서 17000계약을 매수하여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러시아, 카자흐스탄 경작지역의 가뭄 지속으로 농산물 공급위축 가능성이 증가하자 소맥 가격은 7월 들어 28% 급등함.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존재하나 러시아, 카자흐스탄은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기적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질 전망임.
[동양종금증권 이석진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