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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Evoque)'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서 최종 성능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보크는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브라질 상파울로, 프랑스 파리, 이태리 밀란,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호주 시드니, 중국 상하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포함한 20여 개 국가의 상이한 도로환경에서 성능을 엄격하게 검증 받게 된다.
또한, 수백 대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프로토타입 차량은 북극, 사막지대, 독일 아우토반 등 지구상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테스트 주행을 거친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출시에 앞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랜드로버는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세밀하고 신중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오는 9월 30일 파리 모터쇼(Paris Motor Show)에서 공식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