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가 영국계 정유사 BP의 지분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세이크 모하마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자가 13일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 나얀 왕세자는 이날 아부다비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BP 지분 투자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어 "우리는 지난 수년간 BP사와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토니 헤이워드 BP 최고경영자(CEO)는 (지분 투자 논의를 위해) 아부다비 왕세자와 회동했다는 사실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BP의 대변인은 지분 매입 또는 확대 움직임을 모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나, 이 같은 언급이 아부다비를 염두에 둔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 나얀 왕세자는 이날 아부다비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BP 지분 투자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어 "우리는 지난 수년간 BP사와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토니 헤이워드 BP 최고경영자(CEO)는 (지분 투자 논의를 위해) 아부다비 왕세자와 회동했다는 사실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BP의 대변인은 지분 매입 또는 확대 움직임을 모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나, 이 같은 언급이 아부다비를 염두에 둔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