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5일 인도 증시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됐다.
금리인상에 따른 타격 우려보다는 경제가 긴축을 할 정도로 견실하다는 평가가 주목을 받으면서 급락세는 피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연료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전국적인 파업 영향으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다.
이날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0.11% 하락한 1만 7441.44포인트를 기록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 역시 0.02% 떨어진 523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인도준비은행은 긴급 통화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역레포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4.0%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정부의 연료가격 인상으로 물가 상승률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센섹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총 21개가 하락한 가운데, 릴라이언스 내추럴 리소시스는 릴라이언스 파워에 헐값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에 27%대 폭락했다.
반면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앤마힌드라는 1.3%, 아쇼크레이랜드도 4.8% 각각 급등했다. 인포시스 테크놀로지와 릴라이언스 파워 역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금리인상에 따른 타격 우려보다는 경제가 긴축을 할 정도로 견실하다는 평가가 주목을 받으면서 급락세는 피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연료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전국적인 파업 영향으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다.
이날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날보다 0.11% 하락한 1만 7441.44포인트를 기록했다. 내셔널증권거래소의 니프티지수 역시 0.02% 떨어진 523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인도준비은행은 긴급 통화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역레포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4.0%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정부의 연료가격 인상으로 물가 상승률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센섹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중 총 21개가 하락한 가운데, 릴라이언스 내추럴 리소시스는 릴라이언스 파워에 헐값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에 27%대 폭락했다.
반면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앤마힌드라는 1.3%, 아쇼크레이랜드도 4.8% 각각 급등했다. 인포시스 테크놀로지와 릴라이언스 파워 역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