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STX그룹이 멕시코 국영석유공사와 MOU를 체결하며 현지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그룹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http://img.newspim.com/2010/07/1278042614.JPG)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STX는 LNG 터미널 건설 및 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페멕스社는 LNG 도입 및 멕시코 가스시장 정보 공유에 합의했다. 멕시코 페멕스社는 멕시코 재정수입의 35% 및 수출의 7% 차지하는 국영석유업체로 2009년도 포춘 글로벌에 따르면 매출액 1192억달러(120조원)으로 세계 31위의 거대기업이다.
STX는 지난 2월 인디그룹(Grupo Indi)과 멕시코 라싸로 까르데나스(Lazaro Cardenas) 항에 연간 처리용량 380만톤 규모의 LNG 터미널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은 "페멕스사와의 이번 MOU 체결을 위해 멕시코 LNG 터미널 프로젝트가 한 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중남미 플랜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X그룹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STX는 LNG 터미널 건설 및 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페멕스社는 LNG 도입 및 멕시코 가스시장 정보 공유에 합의했다. 멕시코 페멕스社는 멕시코 재정수입의 35% 및 수출의 7% 차지하는 국영석유업체로 2009년도 포춘 글로벌에 따르면 매출액 1192억달러(120조원)으로 세계 31위의 거대기업이다.
STX는 지난 2월 인디그룹(Grupo Indi)과 멕시코 라싸로 까르데나스(Lazaro Cardenas) 항에 연간 처리용량 380만톤 규모의 LNG 터미널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은 "페멕스사와의 이번 MOU 체결을 위해 멕시코 LNG 터미널 프로젝트가 한 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중남미 플랜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