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태양광시장 확대 수혜주로 떠오른 SDN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신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관의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SDN 주가는 태양광시장 확대 수혜주로 부각된 효과에 힘입어 8%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틀새 20%이상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찍었다.
무엇보다도 수급상 기관물량의 매수강도가 쎄지면서 전반적인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 SDN이 상한가를 기록했던 전일 기관은 26만주 이상 매수했다. 이 보다 앞선 지난달 25일에도 기관에서 13만주를 사들이면서 주가를 7.7% 높였다. 이날 역시 7만주 이상의 기관매수효과로 8%이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처럼 기관에서 SDN 주식을 사들인 배경에는 태양광 해외수주 추가 가능성과 향후 시장확대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DN은 해외 태양광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 2월 불가리아 45MW급 22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해 태양광 플랜트 시장을 개척했다"며 "이는 태양광 플랜트 효율 부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력과 시스템 효율 그리고 자체 생산 부품들의 가격 경쟁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성장하는 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수주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SDN은 불가리아 이외 여타 국가에서도 추가적으로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와 국내시장에서의 RPS제도의 확대로 인한 점진적 성장을 감안할 때 실적개선의 폭과 속도는 더욱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증시에 상장한 태양광ㆍ잉곳 웨이퍼 업체인 웅진에너지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SDN 주가는 태양광시장 확대 수혜주로 부각된 효과에 힘입어 8%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틀새 20%이상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찍었다.
무엇보다도 수급상 기관물량의 매수강도가 쎄지면서 전반적인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 SDN이 상한가를 기록했던 전일 기관은 26만주 이상 매수했다. 이 보다 앞선 지난달 25일에도 기관에서 13만주를 사들이면서 주가를 7.7% 높였다. 이날 역시 7만주 이상의 기관매수효과로 8%이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처럼 기관에서 SDN 주식을 사들인 배경에는 태양광 해외수주 추가 가능성과 향후 시장확대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DN은 해외 태양광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 2월 불가리아 45MW급 22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해 태양광 플랜트 시장을 개척했다"며 "이는 태양광 플랜트 효율 부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력과 시스템 효율 그리고 자체 생산 부품들의 가격 경쟁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성장하는 해외 시장에서 더 많은 수주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SDN은 불가리아 이외 여타 국가에서도 추가적으로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와 국내시장에서의 RPS제도의 확대로 인한 점진적 성장을 감안할 때 실적개선의 폭과 속도는 더욱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증시에 상장한 태양광ㆍ잉곳 웨이퍼 업체인 웅진에너지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