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이고르 세친 러시아 연방정부 부총리는 영국 에너지회사 BP의 최고경영자(CEO) 앤서니 헤이워드가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친 부총리는 헤이워드와의 회담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헤이워드가 CEO직에서 물러날 것이며, 그의 후임이 곧 발표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하지만 BP의 대변인은 헤이워드가 CEO직을 계속할 것이며, 그의 사임과 관련해 어떤 논의도 진행된 바가 없다며 사임설을 부인했다.
런던 거래 초반 4% 이상 급등한 BP의 주가는 우리시각 오후 8시 52분 현재 2%대로 오름 폭을 촉소한 상태다.
이날 세친 부총리는 헤이워드와의 회담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헤이워드가 CEO직에서 물러날 것이며, 그의 후임이 곧 발표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하지만 BP의 대변인은 헤이워드가 CEO직을 계속할 것이며, 그의 사임과 관련해 어떤 논의도 진행된 바가 없다며 사임설을 부인했다.
런던 거래 초반 4% 이상 급등한 BP의 주가는 우리시각 오후 8시 52분 현재 2%대로 오름 폭을 촉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