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6일 한국제지에 대해 "펄프 가격 강세로 이달 수익성 악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제시한 목표주가가 전일종가 3만4550원보다 낮은 사실상 ‘매도’ 의견인 셈이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판가는 5월대비 20달러/톤 상승할 전망인데 투입 펄프가격은 30~40달러/톤 상승할 전망”이라며 “6월 현재 활엽수 펄프 가격이 이미 $800/톤을 돌파하며 3/4분기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또 "두 달 동안 달러-원 환율의 상승으로 외화환산 손실이 70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전 순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해 기대 이하의 수준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그러나 "4월과 5월에 걸쳐 판가 인상이 차례로 단행되면서 두 달동안의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펄프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판가는 5월대비 20달러/톤 상승할 전망인데 투입 펄프가격은 30~40달러/톤 상승할 전망”이라며 “6월 현재 활엽수 펄프 가격이 이미 $800/톤을 돌파하며 3/4분기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또 "두 달 동안 달러-원 환율의 상승으로 외화환산 손실이 70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전 순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해 기대 이하의 수준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그러나 "4월과 5월에 걸쳐 판가 인상이 차례로 단행되면서 두 달동안의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펄프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