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전력이 이르면 오는 2011년말경에 터키원전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터키 원전사업에 대해 한국과 터키 정부간의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기 때문이다.
15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에 한-터키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의 대통령 임석하에 지경부 최경환 장관과 터키 에너지ㆍ천연자원부 타네르 이을드즈(Taner Yildiz)장관이 '터키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터키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는 지난 3월 10일 사업자인 한국전력과 터키 국영발전회사(EUAS)간에 서명한 공동선언에 이어 양국 정부간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협력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에 논의중인 터키 시놉(Sinop) 원전사업이 양국정부로 부터 공식적으로 지지를 받게되어 향후 사업추진에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양해각서는 터키 시놉 원전사업에 관한 정부간의 포괄적 협력에 관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원전 위치, 규모, 사업방식 등 원전 사업 협력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규정과 양국 정부의 지원내용을 담은 정부간 협약(IGA, Intergovernmental Agreement)협상과 시놉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 준비 계획 수립과 교육훈련 및 인력개발 지원 등이다.
지경부는 현재 진행중인 한전-터키 국영발전회사간의 공동연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정부간 협약(IGA)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정부간 협약체결과 사업자간 기본협약이 타결되면, 본격적인 협상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1년말경에 상업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경부의 강경성 원전수출진흥과장은 "내년 말경이면 이번 MOU를 바탕으로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방식의 시놉원전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과 터키 국영발전회사(EUAS)는 지난 3월 터키 북부 시놉(Sinop) 지역에 한국형 원전 APR1400 모델을 도입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을 합의하고 이후 4개월간 부지, 모델, 공사기간 등 구체적인 사안을 검토해 오고 있다.
터키 원전사업에 대해 한국과 터키 정부간의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기 때문이다.
15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에 한-터키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의 대통령 임석하에 지경부 최경환 장관과 터키 에너지ㆍ천연자원부 타네르 이을드즈(Taner Yildiz)장관이 '터키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터키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는 지난 3월 10일 사업자인 한국전력과 터키 국영발전회사(EUAS)간에 서명한 공동선언에 이어 양국 정부간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협력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에 논의중인 터키 시놉(Sinop) 원전사업이 양국정부로 부터 공식적으로 지지를 받게되어 향후 사업추진에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양해각서는 터키 시놉 원전사업에 관한 정부간의 포괄적 협력에 관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원전 위치, 규모, 사업방식 등 원전 사업 협력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규정과 양국 정부의 지원내용을 담은 정부간 협약(IGA, Intergovernmental Agreement)협상과 시놉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 준비 계획 수립과 교육훈련 및 인력개발 지원 등이다.
지경부는 현재 진행중인 한전-터키 국영발전회사간의 공동연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정부간 협약(IGA)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정부간 협약체결과 사업자간 기본협약이 타결되면, 본격적인 협상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1년말경에 상업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경부의 강경성 원전수출진흥과장은 "내년 말경이면 이번 MOU를 바탕으로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방식의 시놉원전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과 터키 국영발전회사(EUAS)는 지난 3월 터키 북부 시놉(Sinop) 지역에 한국형 원전 APR1400 모델을 도입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을 합의하고 이후 4개월간 부지, 모델, 공사기간 등 구체적인 사안을 검토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