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지난 분기에 일본 경제는 당초 집계한 것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일본 내각부는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1.2%, 연율로는 5.0%를 기록했다고 각각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분기 1.0%, 연율 4.2%)를 웃도는 양호한 결과다.
이에 앞서 발표된 잠정치는 분기 1.2%, 연율 4.9%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세부 항목 별로 국내소비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기준으로 잠정치의 0.3%에서 0.4%로 상향 조정된 반면, 설비투자 증가율은 1.0%에서 0.6%로 하향 조정됐다.
GDP 디플레이터는 잠정치의 마이너스 3.0%에서 마이너스 2.8%로 조정됐다.
GDP에 대한 기여도 별로는 민간부문 재고 기여도가 잠정치의 0.2%에서 0.1%로 낮아진 반면, 순수출 기여도는 0.7%로 잠정치와 동일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저탄소 차량과 전자제품에 대한 정부 지원 효과가 소멸됨에 따라 2/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일 일본 내각부는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1.2%, 연율로는 5.0%를 기록했다고 각각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분기 1.0%, 연율 4.2%)를 웃도는 양호한 결과다.
이에 앞서 발표된 잠정치는 분기 1.2%, 연율 4.9%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세부 항목 별로 국내소비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기준으로 잠정치의 0.3%에서 0.4%로 상향 조정된 반면, 설비투자 증가율은 1.0%에서 0.6%로 하향 조정됐다.
GDP 디플레이터는 잠정치의 마이너스 3.0%에서 마이너스 2.8%로 조정됐다.
GDP에 대한 기여도 별로는 민간부문 재고 기여도가 잠정치의 0.2%에서 0.1%로 낮아진 반면, 순수출 기여도는 0.7%로 잠정치와 동일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저탄소 차량과 전자제품에 대한 정부 지원 효과가 소멸됨에 따라 2/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