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진기업은 최근 대규모의 파주 골재 채석단지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7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파주 골재 채석단지는 총 41만여㎡(12만6000여 평, 국제 규격 축구장 60개를 합한 넓이)의 면적에 생산가능량이 2278만㎥(입방미터)로 이를 모두 레미콘 생산에 사용할 경우 분당신도시에 건설된 주택의 약 4배인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40만호 이상을 지을 수 있는 규모다.
유진기업은 1차로 20년 동안 골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미 모래부두와 시멘트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진기업은 지난 2000년부터 파주 골재단지 개발을 위한 10여년의 준비작업을 거친 끝에 작년 9월에 이 곳이 채석단지로 지정되었고, 이어 인허가와 장비설치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출하한다.
유진기업의 주력생산품인 레미콘은, 시멘트, 골재(모래 및 자갈), 유기화학 첨가물, 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 자갈과 모래는 최종생산물인 레미콘의 절반 이상(레미콘 1㎥ 당 약 0.65㎥)을 차지하고 있어 원재료의 수급과 품질에 따라 레미콘의 생산단가와 품질이 좌우되는 등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원자재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파주 골재단지의 가동으로 모래, 자갈, 시멘트로 이어지는 레미콘 원자재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할 것"이라며 "단가인상 억제효과 등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주 골재단지의 모든 생산시설에 방음과 분진방지를 위한 하우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안팎의 도로에 살수시설을 완벽히 갖추는 등 생산과 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모범적인 친환경 그린 골재생산 단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7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파주 골재 채석단지는 총 41만여㎡(12만6000여 평, 국제 규격 축구장 60개를 합한 넓이)의 면적에 생산가능량이 2278만㎥(입방미터)로 이를 모두 레미콘 생산에 사용할 경우 분당신도시에 건설된 주택의 약 4배인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40만호 이상을 지을 수 있는 규모다.
유진기업은 1차로 20년 동안 골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미 모래부두와 시멘트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진기업은 지난 2000년부터 파주 골재단지 개발을 위한 10여년의 준비작업을 거친 끝에 작년 9월에 이 곳이 채석단지로 지정되었고, 이어 인허가와 장비설치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출하한다.
유진기업의 주력생산품인 레미콘은, 시멘트, 골재(모래 및 자갈), 유기화학 첨가물, 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 자갈과 모래는 최종생산물인 레미콘의 절반 이상(레미콘 1㎥ 당 약 0.65㎥)을 차지하고 있어 원재료의 수급과 품질에 따라 레미콘의 생산단가와 품질이 좌우되는 등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원자재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파주 골재단지의 가동으로 모래, 자갈, 시멘트로 이어지는 레미콘 원자재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할 것"이라며 "단가인상 억제효과 등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주 골재단지의 모든 생산시설에 방음과 분진방지를 위한 하우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안팎의 도로에 살수시설을 완벽히 갖추는 등 생산과 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모범적인 친환경 그린 골재생산 단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