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자산유동화증권(ABS)이 발행된다.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상당 해소될 전망이다.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 Backed Securities)이란 '미래에 발생하는 현금흐름이 있는 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말하며, 중소기업 전용 ABS의 경우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후순위채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과 함께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113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전체의 86%가 최근 자금사정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돼 이에 대한 대책 방안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다.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직접 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이 전체의 2.9% 수준에 머물러,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 다양화와 후순위채권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수를 통해 비교적 낮은 발행금리로 1000억원 규모의 전용 ABS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로서 하반기중 시설자금 등 대규모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용 ABS는 기술성과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으로 발행하며 지원한도는 개별기업당 최대 70억원까지 가능하고, 상환방식은 3년에서 5년 분할 상환하는 형식이다.
지원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연 8% 내외로 차등 적용된다.
중기청은 특히 수출기업과 녹색 신성장 분야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ABS발행에 참여코자 하는 중소기업은 주관사인 IBK투자증권(www.ibks.com)에 온라인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성장사업처(02-769-6884/6645)와 IBK투자증권(02-6915-5348), HMC투자증권(02-3787-2387)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청의 김문환 기업금융과장은 "무담보, 무보증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위주로 특히 수출기업이나 녹색신성장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상당 해소될 전망이다.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 Backed Securities)이란 '미래에 발생하는 현금흐름이 있는 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말하며, 중소기업 전용 ABS의 경우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후순위채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과 함께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113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전체의 86%가 최근 자금사정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돼 이에 대한 대책 방안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다.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직접 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이 전체의 2.9% 수준에 머물러,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 다양화와 후순위채권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수를 통해 비교적 낮은 발행금리로 1000억원 규모의 전용 ABS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로서 하반기중 시설자금 등 대규모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용 ABS는 기술성과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으로 발행하며 지원한도는 개별기업당 최대 70억원까지 가능하고, 상환방식은 3년에서 5년 분할 상환하는 형식이다.
지원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연 8% 내외로 차등 적용된다.
중기청은 특히 수출기업과 녹색 신성장 분야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ABS발행에 참여코자 하는 중소기업은 주관사인 IBK투자증권(www.ibks.com)에 온라인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성장사업처(02-769-6884/6645)와 IBK투자증권(02-6915-5348), HMC투자증권(02-3787-2387)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청의 김문환 기업금융과장은 "무담보, 무보증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위주로 특히 수출기업이나 녹색신성장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