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모간스탠리의 아시아 회장을 맡고 있는 스티븐 로치(Stephen Roach)가 7월 1일부터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비집행 아시아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고 모간스탠리가 4일 발표했다.
로치는 또 예일대학에서 잭슨 글로벌문제 연구소 및 경영대학원에 교수로 임명되어 학부 수업도 병행하게 된다고 모간스탠리는 전했다. 여기서는 가을부터 중국경제에 대한 강의를 맡게 된다.
뉴욕에 있으면서도 로치는 주기적으로 아시아를 방문해 고객 및 정부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로치 회장은 "당초 약속은 변함없으며 한달에 한번 아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이번 이동은 학계에서 자리를 가지고 싶은 내 계획을 회사가 잘 지원해 준 것으로 날개를 펼칠 흔치 않은 기회"라고 입장을 밝혔다.
로치는 2007년 6월 홍콩으로 와 모간스탠리의 아시아 회장을 맡기 전에는 뉴욕에서 수석이코노미스트로 뉴욕과 런던, 도쿄 및 홍콩의 이코노미스트들을 관장했다.
한편 모간스탠리 아시아 지사의 사장직은 계속 오웬 토마스가 맡아서 조직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 은행은 밝혔다.
로치는 또 예일대학에서 잭슨 글로벌문제 연구소 및 경영대학원에 교수로 임명되어 학부 수업도 병행하게 된다고 모간스탠리는 전했다. 여기서는 가을부터 중국경제에 대한 강의를 맡게 된다.
뉴욕에 있으면서도 로치는 주기적으로 아시아를 방문해 고객 및 정부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로치 회장은 "당초 약속은 변함없으며 한달에 한번 아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이번 이동은 학계에서 자리를 가지고 싶은 내 계획을 회사가 잘 지원해 준 것으로 날개를 펼칠 흔치 않은 기회"라고 입장을 밝혔다.
로치는 2007년 6월 홍콩으로 와 모간스탠리의 아시아 회장을 맡기 전에는 뉴욕에서 수석이코노미스트로 뉴욕과 런던, 도쿄 및 홍콩의 이코노미스트들을 관장했다.
한편 모간스탠리 아시아 지사의 사장직은 계속 오웬 토마스가 맡아서 조직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 은행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