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은행들의 하반기 중소기업대출 규모가 16조8000억원 가량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잉회 등 6개 시중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중기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시중은행들이 이 같은 하반기 중기대출 계획을 밝힘에 따라 이들의 올해 중기대출 규모는 총 19조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중기청은 최근 중소업체 1132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2.4%가 `자금부족'을 경영상의 애로점을 꼽았다는 근거를 들어 자금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고 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은행들이 자금공급에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이른바 꺾기관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청과 은행들은 소상공인 지원방안도 내놨다. 총 30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고용을 늘린 소상공인이나 수출형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지식서비스 기반 소상공인 등에게 정부 보증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잉회 등 6개 시중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중기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시중은행들이 이 같은 하반기 중기대출 계획을 밝힘에 따라 이들의 올해 중기대출 규모는 총 19조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중기청은 최근 중소업체 1132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32.4%가 `자금부족'을 경영상의 애로점을 꼽았다는 근거를 들어 자금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고 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은행들이 자금공급에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이른바 꺾기관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청과 은행들은 소상공인 지원방안도 내놨다. 총 30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고용을 늘린 소상공인이나 수출형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지식서비스 기반 소상공인 등에게 정부 보증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