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대기업 중심의 중소형원자로 스마트(SMART) 사업 민간 컨소시엄에 일진에너지가 최종 확정됐다. 스마트원자로 시장은 향후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신시장으로 주목받는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원자로 컨소시엄 참여업체 가운데 일진에너지와 삼창기업등 단 두 곳만이 중소규모이고 BOP(보조설비)업체로는 일진에너지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확대시 수혜가 기대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원자로 컨소시엄에는 한전 및 계열회사 3곳을 비롯해 포스코과 계열회사 3곳 그리고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STX조선, 삼창기업, 일진에너지 등 13개 기업이 참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원자로 컨소시엄은 오는 6월 14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지난 27일 협약식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컨소시엄 참여업체중 중소기업은 일진에너지와 삼창기업 등 두 곳 뿐이다. 이중 BOP(보조설비)업체로는 일진에너지가 유일해 향후 시장확대시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일진에너지에 대해 “스마트프로젝트 초기부터 적극 참여, 컨소시엄 업체중 BOP(보조설비) 제조업체로는 일진에너지가 유일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변 연구원은 또 “핵심기술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개발, 보유하고 있어 타사의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는 발전용량이 적지만 용기 하나에 모든 기능을 담고 대형 배관을 없애 안전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해수담수화도 동시에 할 수 있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수출전략형 원자로로 지난 1997년부터 개발해 온 사업이다.
스마트 보조설비(BOP)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6조원, 총 332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분석한 자료에서는 오는 2050년까지 중소형 원자로 시장 규모가 500~1000기(350조원 추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원자로 컨소시엄 참여업체 가운데 일진에너지와 삼창기업등 단 두 곳만이 중소규모이고 BOP(보조설비)업체로는 일진에너지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확대시 수혜가 기대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원자로 컨소시엄에는 한전 및 계열회사 3곳을 비롯해 포스코과 계열회사 3곳 그리고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STX조선, 삼창기업, 일진에너지 등 13개 기업이 참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원자로 컨소시엄은 오는 6월 14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지난 27일 협약식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컨소시엄 참여업체중 중소기업은 일진에너지와 삼창기업 등 두 곳 뿐이다. 이중 BOP(보조설비)업체로는 일진에너지가 유일해 향후 시장확대시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일진에너지에 대해 “스마트프로젝트 초기부터 적극 참여, 컨소시엄 업체중 BOP(보조설비) 제조업체로는 일진에너지가 유일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변 연구원은 또 “핵심기술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개발, 보유하고 있어 타사의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는 발전용량이 적지만 용기 하나에 모든 기능을 담고 대형 배관을 없애 안전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해수담수화도 동시에 할 수 있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수출전략형 원자로로 지난 1997년부터 개발해 온 사업이다.
스마트 보조설비(BOP)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6조원, 총 332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분석한 자료에서는 오는 2050년까지 중소형 원자로 시장 규모가 500~1000기(350조원 추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