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아토피치료 신약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의 아토피치료 신약 연구가 보건복지부의 '2010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한올바이오파마에 2년간 7억7000만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개량형 바이오시밀러 '한페론'의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선정을 비롯해 이번 아토피치료신약 연구개발 사업까지 모두 5건의 정부지원 과제에 선정됐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L-009'는 기존 아토피치료제의 부작용 발생 문제를 해소했으며 스테로이드제제와 동등 수준의 효능을 가진다"며 "제품 출시 후 아토피치료제 시장에서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정부 지원과제 선정으로 임상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아토피치료신약 개발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HL-009'의 국내 임상2상 시험을 위해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 12개 병원에서 216명의 환자모집과 임상시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의 아토피치료 신약 연구가 보건복지부의 '2010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한올바이오파마에 2년간 7억7000만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개량형 바이오시밀러 '한페론'의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선정을 비롯해 이번 아토피치료신약 연구개발 사업까지 모두 5건의 정부지원 과제에 선정됐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L-009'는 기존 아토피치료제의 부작용 발생 문제를 해소했으며 스테로이드제제와 동등 수준의 효능을 가진다"며 "제품 출시 후 아토피치료제 시장에서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정부 지원과제 선정으로 임상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아토피치료신약 개발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HL-009'의 국내 임상2상 시험을 위해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 12개 병원에서 216명의 환자모집과 임상시험 준비를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