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선택한 RFID(무선인식 전자태그)사업이 남미시장에서 첫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하나마이크론은 1차 공급량 기준으로 브라질 현지시장에 RFID의 76만개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은 것.
하나마이크론이 이번에 남미시장에 공급하는 RFID는 브라질 현지 축산시장에 소의 이력관리를 위해 공급될 예정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번 수출을 통해 신 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브라질 반도체 사업과 더불어, 중남미 진출에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브라질 현지로 공급되는 RFID 태그는 기존 보편화된 LF(Low Frequency) 방식을 개선한 UHF(Ultra High Frequency)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존 방식보다 인식 거리가 10배 이상 넓고 인식 속도가 빠르며 높은 보안성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하나마이크론은 미국 농림부(USDA)로부터 동물 인식 태그(tag)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현재 하나마이크론은 UHF 방식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브라질 뿐만 아니라 미국 에도 진출을 타진 중이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브라질은 세계 1위 쇠고기 수출국인 만큼 향후 RFID의 수요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전자태그는 정확성과 행정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브라질정부가 진행중인 사육우들에 대한 정확한 이력관리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 주요 언론 매체에 집중 보도 되면서 브라질 지방 정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나마이크론은 1차 공급량 기준으로 브라질 현지시장에 RFID의 76만개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은 것.
하나마이크론이 이번에 남미시장에 공급하는 RFID는 브라질 현지 축산시장에 소의 이력관리를 위해 공급될 예정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번 수출을 통해 신 성장 동력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브라질 반도체 사업과 더불어, 중남미 진출에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브라질 현지로 공급되는 RFID 태그는 기존 보편화된 LF(Low Frequency) 방식을 개선한 UHF(Ultra High Frequency)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존 방식보다 인식 거리가 10배 이상 넓고 인식 속도가 빠르며 높은 보안성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하나마이크론은 미국 농림부(USDA)로부터 동물 인식 태그(tag)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현재 하나마이크론은 UHF 방식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브라질 뿐만 아니라 미국 에도 진출을 타진 중이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브라질은 세계 1위 쇠고기 수출국인 만큼 향후 RFID의 수요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전자태그는 정확성과 행정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브라질정부가 진행중인 사육우들에 대한 정확한 이력관리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 주요 언론 매체에 집중 보도 되면서 브라질 지방 정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