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전력 및 스마트그리드 설비, 발전ㆍ원자력 플랜트 설비, 신재생에너지 등 품목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세계 24개국에서 271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 상담회와 World Smart Grid Seminar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18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 코엑스 C홀에서 ‘2010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가 이날부터 3일간 공동주최하고 ‘전력산업 글로벌화 및 수출산업화’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지경부의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과 남아공의 Ms. Elizabeth Dipuo Peter 에너지부 장관, 한국전력, 발전사 등 유관 기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전력 관련 품목에 대한 전시회가 457개 부스에서 열리고, 수출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어진다.
지난 2009년에는 케냐의 화력발전소 2개 13억달러, 한전과 사우디회사의 컨소시엄이 25억달러의 발전소 건립과 전력 기자재 3억달러 이상을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에는 원자력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구 러시아연방(CIS) 등 세계 40여 개국의 발주처 들이 초청돼, 원자력 발전 플랜트 수출에 대한 수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경부의 엄찬왕 전력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형 원전 수주의 붐을 조성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 24개국에서 271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 상담회와 World Smart Grid Seminar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18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전 코엑스 C홀에서 ‘2010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가 이날부터 3일간 공동주최하고 ‘전력산업 글로벌화 및 수출산업화’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지경부의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과 남아공의 Ms. Elizabeth Dipuo Peter 에너지부 장관, 한국전력, 발전사 등 유관 기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전력 관련 품목에 대한 전시회가 457개 부스에서 열리고, 수출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어진다.
지난 2009년에는 케냐의 화력발전소 2개 13억달러, 한전과 사우디회사의 컨소시엄이 25억달러의 발전소 건립과 전력 기자재 3억달러 이상을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에는 원자력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구 러시아연방(CIS) 등 세계 40여 개국의 발주처 들이 초청돼, 원자력 발전 플랜트 수출에 대한 수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경부의 엄찬왕 전력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형 원전 수주의 붐을 조성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