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전선은 올 1/4분기에 매출액 6159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지난 2월 초에 매각했던 프리즈미안 지분 등과 관련된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되어 2596억 원의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 1/4분기에 프리즈미안의 지분을 처분하는 결단을 단행함으로 인해 지분법 손실이 반영됐다"며 "1/4분기 부채비율이 회계상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프리즈미안 지분의 매각을 홍콩의 TGH를 통해 진행했으나, 이 매각 대금이 계열사로부터의 차입금 형태로 회계상 반영이 되어, 부채가 과다계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월 4일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계열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프리즈미안 지분 9.9%를 블록세일 형태로 매각함으로써 약 4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1/4분기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지난 4월 유상증자의 성공적 진행으로 1841억 원의 증자에 성공하며 재구모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노벨리스코리아의 IPO를 통한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뿐만 아니라 시흥과 안양공장 유동화 및 투자자산 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감으로써 재무건전성의 조기 확보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당진의 신공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전선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시켜 글로벌 미래성장전략 추진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지난 2월 초에 매각했던 프리즈미안 지분 등과 관련된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되어 2596억 원의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 1/4분기에 프리즈미안의 지분을 처분하는 결단을 단행함으로 인해 지분법 손실이 반영됐다"며 "1/4분기 부채비율이 회계상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프리즈미안 지분의 매각을 홍콩의 TGH를 통해 진행했으나, 이 매각 대금이 계열사로부터의 차입금 형태로 회계상 반영이 되어, 부채가 과다계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월 4일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계열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프리즈미안 지분 9.9%를 블록세일 형태로 매각함으로써 약 4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1/4분기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지난 4월 유상증자의 성공적 진행으로 1841억 원의 증자에 성공하며 재구모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노벨리스코리아의 IPO를 통한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뿐만 아니라 시흥과 안양공장 유동화 및 투자자산 매각 등을 통해 차입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감으로써 재무건전성의 조기 확보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당진의 신공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전선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시켜 글로벌 미래성장전략 추진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